이온 플럭스는 인류의 종말과 탄생에 대해 논하고 있다.
특히나 이 영화에서 특징적인것은 인류가 멸망한 뒤 새로운 치료약으로 인해 원형의 구역에서 살아간다는 설정이다. 한마디로 말해 외부세계와 단절된곳에서 자신의 삶에 만족하면서 살아가야한다는 것이다. 우리는 매일 특정 공간속에서 숨을 쉬며 살아간다. 예를들어 우리는 한국이라는 지구의 가장자리에 방이라는 공간안에서 컴퓨터 앞이라는 범위안에서 매일 같이 같은 활동을 하면서 살아간다. 이 얼마나 지루하면서도 단편적인 삶이란 말이냐? 하지만 인간이란 동물은 생각할 수 있는 존재라고 하지 않던가 ~ 따라서 우리는 공간을 뛰어넘어 초월적인 곳까지 상상을 통해 볼 수 있다. 이 영화에서도 자신의 임무만을 수행하던 이온 플럭스는 본능적인것과 여자의 직감이라는 것을 통해 이 세상을 이해하게 되고, 더 나아가 자신을 이해하게 되며, 자신의 과거또한 보게된다. 이 영화의 DNA라는 설정은 약간 억지가 섞여있어 보이지만, 인간이 인간답게 산다는 설정을 한다는 관점에서 본다면 충분히 소재로써는 가치가 있다고 본다. 사실 DNA에 대한 설정으로인해 이온 플럭스와 프레버의 무한정된 사랑을 보여주는 것은 아닐까라는 생각도 하게 된다.
이 영화에서 명대사중 아래와 같은 내용이 있다.
단 한번 밖에 살 수 없지만, 희망을 가지고 살아야 한다.
인간답게 살려면 희망을 가지고 죽기전에 자신만의 멋진 걸작들을 많이 남겨야 하지 않을까?
오늘도 자신의 삶을 멋지게 가꾸어 나가는 사람들을 모두 응원한다.
거대하고 거대한 세상속의 미물같은 인간의 생각속에는 생각치도 못한 세상이 펼쳐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