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속 밑줄。
- 위녕, 세상에 좋은 결정인지 아닌지, 미리 아는 사람은 아무도 없어. 우리가 할 수 있는 건 다만, 어떤 결정을 했으면 그게 좋은 결정이었다고 생각할 수 있게 노력하는 일뿐이야.
- 우리가 보는 것들 이면에 보이지 않는 것들이 얼마나 많이 감추어져 있는가를 생각했다. 그리고 때로 그것은 보이지 않는다는 이유 때문에 얼마나 치명적인가.
- 우리가 돈을 내고 모든 것을 사는 사회에 살고 있지만, 돈을 내고 절대로 사서는 안 되는 게 사람의 생명에 관련된 것이다.
- 나의 출신 성분 속에서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의 일을 찾아가는 것이 가장 중요한 일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 그녀는 사랑만이, 오직 사랑만이 사람을 진정 변화시킬 수 있다고 믿고 있다.
- 진짜 저를 힘들게 만들었던 것은 권력 가진 사람들이었어요. 그 자신감으로 다른 사람들을 나쁜 놈이라고 단죄하고, 자신만만한 포즈들이 나를 너무 얼어붙게 했어요.
- 진정한 자유라는 것은, 일정 부분의 절제와 금욕이 따라온다.
- 더 많이 사랑할까봐 두려워하지 말아라. 믿으려면 진심으로, 그러나 천천히 믿어라. 다만 그를 사랑하는 일이, 너를 사랑하는 일이 되어야 하고, 너의 성장의 방향과 일치해야 하고, 너의 일의 윤활유가 되어야 한다. 만일 그를 사랑하는 일이 너를 사랑하는 일을 방해하고 너의 성장을 해치고 너의 일을 막는다면 그건 사랑을 하는 것이 아니라, 네가 그의 노예로 들어가고 싶다는 선언을 하는 것이니까 말이야.
그러나, 소설은 아니였고, 공지영 작가의 인터뷰 내용을 담은 책으로 공지영 작가에 대해 궁금증을 풀어주는 역할을 하는 책이였던것이다. -_-;; 나로써는 인터뷰내용이 책으로 나온건 첨이라 당황했지만 ;; 읽어보기로 하였다.
공지영 작가가 쓴 소설을 몇편 읽긴 하였는데 공지영 작가에 대해 잘 알지는 못하였던 나였다..하지만, 이 책 내용을 보니... 정말 힘든 시절을 거쳐서 이렇게 성공한거구나 라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다..
책 내용중 상당히 정치적인 부분에 대해서도 많이 나오고, 운동권에 대해서도 많이 나오곤하는데 ;; 그런쪽에 관심이 별로 없어서 그런지 많이 내 눈에는 안들어 왔다.;; 정치란;;; 무엇인가 ? 라는 질문을 누군가 나에게 물어보면, 사람과 사람사이의 서로 안보이는 믿음과 신념을 가지고 팀을 만들어 권력을 키우는것이라고 말할 것 같다. 정치라는 단어를 나는 참 싫어하기 때문이다. 참 주변사람들 보면, 저놈은 정치를 참 잘해서 나중에 성공할꺼다 정치해서 -_- 이런말 들으면, 그냥;;; 그렇다 ;; 주변에 얼마나 안보이는 곳에서 노력하면서 열심히 사는 사람이 많은데 말이다..
모 어찌됬든.. 중요한건 자기 자신에 대한 확신과 믿음인것이다.
어떤 결정을 했으면 - 남은일은 노력하는 일 뿐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