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도 떠나보면 나를 알게 될 거야
카테고리 여행/기행
지은이 김동영 (달, 2007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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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하게 예전엔 하루에 시간을 정해놓고 조금씩 읽으면서 다음 내용을 기대하면서 하루하루 시간을 보낸 책 버릇이 바꼇는지.. 오늘 나도 모르게 책을 펼치고 그냥 끝까지 읽어 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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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달라진 그를 탓하기 보다는 전혀 변하지 않는 나 자신을 의심하는 게 더 낫다.
별똥별이 떨어질 때 소원을 빌지 못했다고 투덜대기 보다는 하루에 세 번 자기가 원하는 걸 기도하는 편이 더 낫다.
많이 먹기보다는 오래된 생각을 버리는 게 더 낫다.
사랑하기보다는 사랑받는 편이 더 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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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은 언제나 우리 앞에서 우리를 기다리고 있고 떠나는 건 우리의 진심이야.
돈, 시간 그리고 미래 따위를 생각하면 우린 아무데도 갈 수가 없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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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가면서 내가 지금 어디에 있고 어디로 가야 하는지 정확하게 알고 있다면 지금처럼 혼란스럽거나 불안하지 않겠지만, 우리들 대부분은 그걸 모른채 여기저기 헤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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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은 내 안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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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 그런것이 아니기에 참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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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갈 곳이 있다는 게 얼마나 큰 행복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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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봐도 어제 보고 또 보는 것 같은 느낌이 드는 사람.
여전한 사람.
한결 같은 사람.
그렇게 당신에게 힘이 되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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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책을 살아 숨쉬는 생명체처럼 여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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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n the road'길 위에서 잭 케루악.(1950년 작가)
- 책 내용 中 -

마치 긴 여행을 다녀온 한 사람의 일기를 몰래 훔쳐보는 느낌이였다.
여행을 다니며 찍은 많은 사진들과, 그때 그때 생각들을 글로 표현한 그의 글을 읽으며, 나도 같이 여행을 떠나는 느낌이 들게끔 착각하게 만들었다.
단지 on the road 란 책에 영향을 받아 방송국에서 짤린 후 2년간 자금을 마련한후 목적없이 떠난 그의 자신감과 항상 긍정적인 생각을 가진 그에게 칭찬하고 싶다.
마지막에 그와 함께한 음악들을 올려 주었는데, 한개씩 다 들어보았다.
마지막 장을 덮을때 나또한 그와 같이 여행을 했던거 처럼 마음이 들뜨고, 그냥 멀리 떠나버리고 싶었다.
지루한 일상에 지쳐있는 사람들이 읽으면 좋은책이다.
나 또한 지루한 일상에서 벗어나 여행 할 날을 꿈꾸며 글을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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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L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