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평일 2틀 잡아 한백전자 교육을 다녀왔다. 교육의 목적도 있었지만, 대전 여행이란 타이틀을 붙이고 나니 여행이란 작은 목적도 있었던 교육이 였다. 여유롭게 나는 도착해서 지하철의 무료로 나눠주는 잡지를 보고 있었는데, 같이 가기로간 2명이 늦는다는것이다. 모 나는 약속을 안지키는 사람은 싫치만 나의 경험상 대부분 사람들이 항상 그래왔고 나는 무덤덤하게 그냥 받아 들인다. 그들 대부분은 코리아 타임이란 핑계를 앞세워 다들 늦곤 한다. 덕분에 나는 고속버스터미널의 평소에 놓치기 쉬운 여러가지 구석구석을 살필수 있는 여유가 생겼다.
이후 같이 가기로 간 1명은 수원에서 온다고 하고, 1명은 약간 늦게 도착해 버린것이다. 덕분에 우리는 시간의 노예가 되어 버렸고, 우린 우등 버스표를 끊어 허겁지겁 버스를 타러 갔다. 2배의 가격이나 받는 우등버스의 차이점은 무엇인가 보았더니 -_- 의자가 자동이고 승차감도 좋고, 스카이 라이프 까지 달려있었다. 마치 비행기의 비지니스 석은 넓고 음식도 다른것 처럼 말이다. 역시 비싸면 몬가 다르긴 달라야 하나보다.
목적지도 대전인데,, 우린 짧게 회식때 들은 유성으로 가면 가깝다는 말만 듣고 유성표를 끊어서 가는 도중 도착후 어떻하지라는 의문점을 지닌채 가게 되었고, 결론은 택시였다. ;; 택시 운전사 아저씨는 대전의 어눌한 말투로 성질은 내며 반갑지 않은 듯한 의사표시를 하였다. 이 때 대전인은 원래 이런가 하고 나는 선입견에 휩싸이게 되었다.
모 그건 그렇고, 교육은 생각만큼 흥미롭진 않았지만, 중식제공, 숙식제공 이란점은 맘에 들었던 부분이다. 원래 찜질방을 생각하고 있었던 참이라 더욱더 그렇게 생각이 들었는지 모른다. 저녁은 삼겹살이집,, 왼쪽 2테이블에는 30좌석이 예약되었어 누군가 봤더니 충남대 복학생모임 ;; 이런 모임이 있는지 나는 오늘 첨을 알게 되었고, 술 잔을 기울이며 하루가 지나가고, 많은 이야기를 나눴다. 일기장이 되어버렸군 ,, 이정도로 말을 줄이겠다.
어찌어찌해서 일기장이 되어버렸지만, 나름 좋은 경험을 하였던 시간이였다. 중식도중 식사하면서 옆의 교수님들의 말이 생각난다. 요즘 애들은 우리때와 달리 공부를 안한다고, 나는 옆에서 그냥 듣고만 있었지만. 꼭 그런것만은 아니라 생각한다. 넓은 세상 자신이 본것만 진실이라고 생각하는건 너무 섭부른 판단이기 때문에..
세상은 넓고, 우리는 그 중심에 있다. 모두 꿈을 가지고 살자.